21일, 광명시의회 이주희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광명시10R구역 재개발사업현장의 민원제기(진정인544명)에 대해 박명우 환경관리과장, 김원곤 도시재생과장, 이종근 광명6동장,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주민 등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 (사진=주간광명신문)

21일, 이주희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광명시10R구역 재개발사업현장의 민원제기(진정인544명)에 대해 박명우 환경관리과장, 김원곤 도시재생과장, 이종근 광명6동장,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주민 등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

위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은 “광명10R구역 재개발사업현장에서 불법철거로 천정의 석면이 쏟아져 환경오염과 석면비산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트리고, 하물며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정문 바로 앞에 공사현장 출입구를 만들어 수시로 드나드는 공사장 대형 덤프트럭으로 소음과 먼지가 발생하며 통행을 방해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주희 위원장은 “이번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재개발사업현장의 문제점들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담당공무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의 현장점검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근영  jgy112@g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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